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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리 중 섹스가 너무 좋아요.

 

 “한 달에 1주일이나 섹스를 안 하고 살기엔 인생이 너무 짧지 않나요?”

 

보통 사람들은 생리 중에는 섹스를 피하라고 말하죠. 그리고 실제로 홍수(?) 상태를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더욱더 그럴지도요.

하지만 모든 여성이 생리 중 섹스를 피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.

이번 칼럼은 생리 중 섹스에 관한 네 여성분들의 경험담을 말씀드리려고 해요. 준비되셨나요?

 

여러분들의 나이는?

A: 27.

B: 25.

C: 29.

D: 33.

 

지금 현재 애인이 있으신가요?

A: 네, 지금 딱 좋을 때랄까요 ㅎㅎ

B: 네, 한 2년 반 정도 되었네요.

C: 네, 1년 조금 넘은 거 같아요.

D: 네, 1월부터 사귀었습니다.

 

생리 중 섹스의 좋은 점을 알려주세요.

 

A: 저는 생리 중에 더 성적인 욕망이 생기는 것 같아요. 그래서 제 남자친구와 저는 생리 중 섹스를 즐기는 편이에요.

그 기간에는 정말 더 빨리 흥분하고 열정이 넘쳐요. 침대에서 더 대담한 자세를 취하기도 하고 평소보다 느끼는 오르가즘도 더 짜릿해져요.

 

B: 어떤 사람들은 생리 중에 섹스하면 안 된다고 말하잖아요. 하지만 제 생각은 달라요. 이건 정말 자연스러운 일이라고요!!

물론 ‘생리 중 섹스’라는 주제가 많은 이견이 있지만 그게 절 더 흥분되게 만드는 거 같아요.

저는 생리 중에 (흔히 ‘발정’난다고 하죠) 더 많이 흥분하기 때문에 섹스를 미루지 않고 바로바로 하고 싶어요.

이건 마치 일종의 해방감이라고 할 수 있어요.

 

C: 저는 제가 원할 때 섹스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. 인생은 짧죠. 한 달에 일주일이라는 시간을 허비하고 싶지는 않아요.

 

D: 생리 중 섹스는 일반 섹스보다 훨씬 더 민감해지고 좋은 기분이 들어요.

 

생리 중 섹스에서 싫은 점은 없나요?

 

A: 전 생리 중에 가끔씩 피곤해지기 때문에, 다른 때 보다 좀 더 빨리 지쳐요. 이건 별로 좋지 않은 부분이죠.

아, 그리고 냄새가 좀 신경 쓰일 수도 있어요. 하지만 지금 제 남자친구는 별 신경을 안 쓰는 거 같더라고요. 다행이죠.

 

B:  저는 원래 그렇게 생리량이 많지는 않아요. 하지만 가끔씩 양이 많은 날이 있잖아요. 그런 날에는 좀 신경이 쓰이죠.

침대 시트에 새는 느낌 있잖아요. 상대방도 좀 신경 쓰이고..

너무 많은 양의 피가 나와서 남자친구가 놀라지는 않을까, 뭐 그런 거 있잖아요. (다행히 지금까지 한 번도 그런 적은 없지만요.)

처음 생리 중 섹스를 경험했을 때는 둘 다 너무 좋았었기 때문에 남자친구는 전혀 신경 쓰이지 않았다고 말해주었지만,

저는 뭔가 신경이 쓰였어요. 하지만 이제 시트나 생리에 관한 건 생각하지 않고, 남자친구에게 더 집중하려고 노력해요.

 

C: 상대방이 싫어할까 봐 걱정이 되는 부분도 있어요.

 

D: 저는 섹스 후에 보통 바로 잠이 들어버리기 때문에 나중에 일어났을 때 끈적하고 피 묻은 걸 보는거 만큼 후회스러운 건 없죠.

그런데 뭐, 샤워하면 되니까요.

 

생리 중 섹스를 하는 것이 항상 편한가요?

 

A: 절대 아니죠. 저는 처음에 이건 굉장히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했어요.

남자한테 있어서도 그렇고 저한테도 그렇고. 하지만 생리 중 섹스를 즐기고, 상대방도 그것에 거부감 없이 편안하게 느낀다면,

전혀 위험하고 이상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어요.

 

B: 아니요. 저는 시작하기까지 되게 오래 망설였던 거 같아요. 지금 남자친구와 처음으로 해본 거예요.

그전에 만났던 사람들이랑은 그런 생각을 해본 적도 없던 거 같고, 그냥 섹스할 때 생리일이랑 겹친 적이 한 번도 없었어요.

생리 중 섹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가 제 바지를 내리기 직전에 “나 생리 중이야” 라고 말한 게 계기가 된 것 같아요.

그때 남자친구가, “그래서…?” 라고 말했죠. 저는 그때까지 남자들은 생리 중 섹스를 혐오한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거든요.

하지만 그건 완전 틀린 생각이었죠. 그래서 그때 처음으로 해봤어요. 그때 그 경험이 너무 행복한 기억으로 남았죠.

아직도 습관적으로 “나 생리 중이야..”라고 말하긴 하지만, 이젠 전혀 망설임도 없어요.

 

C: 그렇지 않아요. 저는 7년 동안 데포 프로베라라는 피임법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생리를 오랫동안 하지 않았어요.

제가 생리를 다시 시작했을 때, 오랜만에 다가온 생리는 저에게 굉장한 충격을 안겨주었죠.

그 당시 제가 매일매일 만나서 섹스를 하던 상대가 있었는데, 생리 중에도 섹스는 계속했죠. 그래서 지금은 굉장히 익숙해진 편이지만,

다른 남자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. 제가 알게된 건, 남자들은 할 수 있을 때마다 섹스를 하고 싶어 한다고 하네요. 생리 중일지라도.. 충격인가요?

 

D: 당연하죠! 운 좋게도 저희 어머니께서는 나 자신의 몸과 여성이라는 것에 대하여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도록 길러주셨어요.

자연스러움이 몸에 배어 있달까요.

 

생리 중 섹스를 원한다고 하면 상대방이 놀라진 않나요? 그들에게 뭐라고 말하나요?

 

 

A: 놀라워하는 사람도 있죠. 예전 남차친구가 그랬어요. “왜 생리 중에 섹스가 하고 싶어?, 아프다거나 좀 역겹지 않아?”, 그래서 제가 설명했죠.

“내가 지금 생리를 하고 있다고 해서 항상 생리통이 있는 건 아니야. 그리고 난 전혀 역겹다고 생각하지 않아.”,

“네가 피 잔뜩 묻은 페니스를 견뎌낼 수만 있다면 생리 중 섹스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.”  

 

B: 놀라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어요. 지금 제 남자친구는 거의 프로라고 할 수 있죠. 생리 중 섹스의 프로.

하지만 다른 남자들은 꽤 충격을 먹더라고요. 뭐 제가 십 대라면 좀 역겹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, 이제 25살이에요.

수백만 명의 여성이 한 달에 한 번씩 겪는 일이라고요. 전혀 이상하게 생각할 일이 아니죠.

현재 남자친구를 제외하고 다른 남자들은 모두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도 놀라더군요. 그래서 저는 항상 이건 별일 아니라고 말해요.

모든 여성에게 일어나는 일이고, 내가 건강하다는 뜻이니까요.

 

C: 저는 처음부터 해보자고 말하지는 않아요. 결정을 남자들에게 맡기는 편이죠.

제가 생리기간인데 상대방이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면, 하지 않을 거예요. 그게 맞는 거 같거든요.

 

D: 생리 중 섹스는 많은 남자들도 행복해할 거라고 생각합니다!

둘 다 서로 원하고, 누가 다치는 것도 아닌데, 그 기간에 섹스를 하지 않는다는 건 정말 어리석은 일 아닐까요?

왜 5-7일 동안이나 참아야 하나요?

 

상대방이 생리 중 섹스를 하기 싫어하는 경우도 있었나요? 그 부분에 대해선 어떠셨나요?

 

A: 저는 한 번도 없었네요.

 

B: 몇 명 있었네요. 조금 짜증 났어요. 저는 특히 생리기간 중에 더 흥분이 되는데, 할 수가 없었으니까요.

하지만 그렇다고 막 신경 쓰지는 않았죠. 그동안 저는 섹스토이를 이용할 수 있으니까요. 그러다가 또 생리는 끝나고요.

전혀 문제없네요.

 

C: 저는 그런 사람 한 번도 못 봤어요. 하지만 엄청나게 양이 많은 날에는 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말합니다.

 

D: 젊은 남자들을 한창 만났을 때는 그런 게 문제가 되죠. 바보 같은 짓이지만요.

제가 말하고 싶은 건, 일단 ‘생리 중 섹스’라는 개념을 멀리 두고 보더라도 섹스라는 것은 서로의 액체가 교환되는 행위입니다.

정말 자연스러운 일이라고요. 단지 색깔이 조금 다르다는 것뿐이죠. 뭐든지 색깔로 판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.

 

생리 중 섹스를 망설이는 여성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?

 

A: 망설이는 이유가 뭐든 간에, 적어도 한 번은 시도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.

그리고 시도할 때 자신이 가장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요.

두꺼운 타월을 침대 시트에 많이 깔아놓던가 상대방에게 자신이 얼마나 긴장하고 있는가에 대하여 대화를 해보는 거죠.

 

B: 모든 것은 어떤 종류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, 섹스 중에 자연스럽게 말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. (생리 중 말고)

애무할 때 그런 걸 말해보면 어떤가요? 사람들은 다 다르잖아요.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 사람을 쓰레기로 볼 수는 없어요.

서로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. 남자가 싫다고 말하면, 왜 싫은지 한번 생각해 볼 수는 없는지 등을 서로 대화로 풀어가는 거죠.

대부분의 남자들은 일단 한번 극복하고 나면, 그다음엔 신경도 안 쓸걸요? 중요한 건 그저 자신감을 갖고 몸에 편안함을 가져보는 겁니다.

생리는 여성들의 몸에 자연스러운 일이 일어나는 것이고, 부끄러워하거나 숨길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니까요.

 

C: 생리 중에 섹스가 하고 싶은데, 상대방이 싫어할까 봐 못하고 있는 거라면 꼭 터놓고 이야기해보세요. 상대방은 상관없어할지도 모르니까요.

 

D: 생리 중 섹스에 대하여 혐오스럽게 생각하는 남자는 만날 가치도 없습니다.

 

생리 중 섹스를 하고 싶다고 말했을 때, 가장 좋은 반응은 어떤 것이었나요?

 

 

A: 그냥 한마디요. 그래?”

B: 생리 떄 섹스를 하고 싶다고 노골적으로 말해본 적은 없어요.

그냥 시작 전에 생리한다고 말하면, “그래?” 혹은 “끝날 때까지 기다릴 수 있어.” 뭐 이런 답변들을 받았네요.

두 개다 웃기고 쓸데 없는 반응이죠.

 

C: 한 번은 이런 적이 있어요. 서로 완전히 흥분한 상태에서 제가 말했죠.

“나 그날이야.”

그러자 남자가 말없이 가까운 데 걸려있는 타월을 잡아채서는 밑에다 던져버렸어요. 그리고 절 거기다 데려 놓았죠.

그렇게 흥분되는 상황이 또 있을까요!

 

D: “그래서?" 이게 가장 좋은 반응 아닐까요? 부정적 반응을 하는 사람과는 다시 한번 말하지만, 만나지 마세요.

 

피로 얼룩진 시트를 되돌릴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?

 

A: 갓 얼룩진 시트는 찬물에 바로 담가두면 사라져요. 그런데 좀 시간이 지난 건 과산화수소를 이용해서 지워주세요.

얼룩에 과산화수소를 붓고 15분 정도 지난 후에 종이 타월로 가볍게 두드려주세요. 그리고 평소와 같이 세탁기를 돌려주시면 됩니다.

 

B: 솔직히 말하면, 저는 잘 모르겠네요. 저는 피임약을 복용하기 때문에 양이 거의 없어서 그냥 평소처럼 세탁기로 돌려요. 별로 얼룩이랄 게 없네요.

소다나 스프라이트 같은 탄산음료를 갓 얼룩진 시트에 바로 뿌리면 괜찮은 거 같기도 하고요.

 

C: 일단 타월을 깔고 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. 저는 빨간색 비치타월(2인용)을 항상 깔아놓는 답니다.

끝나고 바로 세탁 바구니에 던질 수 있으니까요. 게다가 끝나고 그 타월만 빼면 아무 끈적임 없이 잠도 편안히 잘 수 있어요.

 

D: 어두운색 시트를 사세요. 과산화수소도 좋은 방법이죠. 과산화수소를 조금 적신 다음 헹궈서 세탁기에 넣으면 됩니다.

 

 

 

 

출처: https://www.cosmopolitan.com/sex-love/news/a57290/sex-on-your-period-tips/

이미지 출처: Google Image.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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